경제이야기

일본과 영국은 지표상 경기 침체 국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smartlittlepuppy 2024. 2.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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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영국은 지표상 경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경우, 영국 통계청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22년 대비 0.1% 성장에 그쳤다고 발표했으며, 4분기에는 GDP가 마이너스 0.3%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으로, 기술적으로 침체로 간주됩니다. 영국 경제의 생산은 11월에는 0.25% 증가했지만, 12월에는 0.1%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건설 및 도매 부문에서의 침체가 크게 작용하였고, 1인당 GDP는 정체 상태에 놓였습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도 시장 전망치였던 1.4% 성장 대비 마이너스 0.4%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은 세계 4위로 명목 GDP가 밀려났습니다. 민간소비와 자본지출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소비와 투자 활동이 둔화되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은행의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지만, 일본은행의 전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상황은 리시 수낵 총리를 비롯한 정치인들에게도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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